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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프스와 마홈스를 무너트린 패스 러쉬

NFL

by IN-N-OUT 2021. 2. 11.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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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볼 직전의 바이위크는 게임-체인저 역할을 한다. 추가로 주어진 시간은 팀들이 그들의 색깔을 살짝 바꾸고 정교한 게임 플랜을 설정할 수 있게 한다. 앤디 리드가 리그에서 전술 천재로 찬양받아왔던 코치임에도, 브루스 애리언스와 코칭스태프들은 공수 양면에서 그들의 정체성을 뒤집어 놓았고 4쿼터가 되기도 전에 리드를 체크메이트로 몰아넣을 수 있었다.

 

정규 시즌과 NFC 챔피언십에 이르는 기간 동안, 벅스는 NFL에서 가장 낮은 비율로 플레이-액션을 사용하던 팀이였는데 드랍백 중 20퍼센트만이 플레이-액션이었다. 슈퍼볼에서, 그들은 드랍백 상황의 43%를 플레이-액션을 하는데 사용했다. 그리고 정규시즌에서 플레이-액션을 쓸 때, 그들은 한 방을 노렸었다. 슈퍼볼에서, 그들은 짧거나 중간 정도의 거리에서 리시버가 빠르게 오픈 상황에 놓일 수 있도록 플레이-액션을 이용했다. 정규 시즌에, 브래디의 average depth of target(aDOT)는 11.2 야드였다. 슈퍼볼에서는, 8.8야드였다. (역주: 슈퍼볼에서 브래디가 숏 패스를 더 자주 사용했다는 이야기입니다.) 애리언스와 오펜시브 코디네이터 바이런 레프트위치는 훌륭한 게임 플랜을 가져왔고 이를 사용한 오펜스는 놀라울 정도로 효율적이었고, 3쿼터 동안 31점이나 득점했다.

 

하지만 오펜스 얘기는 이까지 하고, 디펜시브 코디네이터 토드 보울스와 벅스의 수비진이야말로 이 경기의 진짜 주인공이였다. 그들은 NFL에서 가장 폭발적인 오펜스이자 가장 재능 넘치는 쿼터백이 단 하나의 터치다운도 기록 못하게 막았다. 치프스의 오펜시브 라인은 부상자로 넘쳐났다 - 개막전 선발 중 이 경기에 출장했던 선수는 단 2명이였고 그 상대는 NFL에서 가장 뛰어난 포-맨 러쉬 라인업인 샤킬 배럿, 비타 베아, 은다무콩 수, 그리고 제이슨 피에르-폴이었다.

 

경기 전에, 모든 사람이 이러한 미스매치가 크게 작용할 것이고 패트릭 마홈스에게 재앙을 불러올 것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하지만, 우리는 그동안 마홈스가 카오스 속에서도 살아남는 모습을 봤었고, 그는 탈출의 귀재이자 이상한 자세에서도 말도 안되는 스로우를 하는 선수이다. 보울스는 평소처럼 많은 블리츠를 가져가 치프스의 공격진과 그의 세컨더리를 일대일 상황에 놓이게 할 수 없었던 상황이었고 마홈스를 포켓 안에 가두는 작전 없이는 포-맨 패스 러쉬에 의존할 수도 없는 상황이었다. 그래서, 보울스는 거의 경기 내내 두 명의 세이프티를 깊숙하게 위치시켰고, 벅스의 강렬한 패스 러쉬를 정돈된 공격으로 만들어냈다.

 

NFL Next Gen Stats에 따르자면, 벅스는 드랍백 상황에서 9.6퍼센트만 블리츠를 가져갔는데, 이는 보울스가 지휘한 최근 다섯 시즌 중 가장 낮은 비율이였다. 보울스는 초반에만 블리츠를 가져갔고 경기가 진행될 수록 네 명 이상의 수비수들이 관여한 프레셔와 디펜시브 라인 위주의 경기에 의존했다.

 

써드 다운 상황에서, 벅스는 베아를 노즈 태클에, 피에르-폴과 배럿을 엣지 위치에 투-포인트 스탠스로 라인업 시켜놓는 특이한 프런트를 가져갔다. 라인배커인 데빈 화이트와 라본테 데이비드는 두 명의 가드를 무력화시켰다.

 

11:34 remaining in the first quarter, third-and-8

 

이 특이한 프런트 상대로, 오펜스는 보통 맨 프로텍션을 주문한다. 이 플레이에서, 센터는 노즈 태클을 담당하며, 가드는 라인배커를, 태클은 엔드를 막는다.

 

벅스는 양 사이드에서 엔드와 라인베커의 자리 바꾸기를 주문했다. 엔드는 태클을 막기 위해 먼저 안으로 들어가고, 그 사이에 라인배커는 바깥쪽으로 돌아나간다.

 

라이트 태클 앤드류 와일리(77번)은 보다 빠르게 엔드 쪽으로 붙었어야 하나, 너무 안쪽으로 갔기 때문에 바깥쪽으로 도는 화이트를 블락하기 위해 리커버할 시간이 없었다.

 

마홈스는 공을 빠르게 던져버리고자 하나 두 라인배커들은 쉽게 백필드로 진입할 수 있었다. 패스는 전달되지 못하였고 치프스는 그들의 첫번째 포제션에서 펀트를 찰 수 밖에 없었다.

 

승리를 위해 포-맨 패스 러쉬에 의존하는 대신에, 보울스는 치프스의 너덜너덜한 오펜시브 라인이 블리츠, 자리 바꾸기, 스턴트 등의 작전에 소통하고 대처하는 능력을 시험해보았다.

 

다음 드라이브에서, 치프스는 벅스 진영까지 공을 몰고 가는데는 성공하나 템파베이의 영리하게 위장된, 공격적인 블리츠 스킴은 캔자스 시티가 필드골에 만족할 수 밖에 없게 만들었다.

 

5:37 remaining in the first quarter, third-and-8

 

처음에 수비는 특이한 프런트와 세 명의 세이프티가 뒤로 쳐진 진형을 선보였고, 이는 탬파-2(두 명의 세이프티 사이 공간에 수비수를 위치시켜 놓은 커버-2 존 디펜스의 형태)를 플레이하는 트렌디한 방식이다. 그러나, 이미지 상단에 위치한 바깥쪽 코너백과 이미지 하단의 니클백이 블리츠를 갔고 수비는 드랍하여, 세 명이 뒤로 쳐져있고 세 명이 아래에 위치한 파이어 존 커버리지를 하게 된다.

 

치프스는 특이한 프런트를 상대로 또 한번 맨 프로텍션을 주문한다.

 

이번에는, 두 명의 라인배커가 커버리지를 위해 뒤로 물러난다. 엔드들이 태클을 무력화시키기 위해 안으로 들어가고, 그 사이에 디펜시브 백들이 바깥쪽에서 달려온다. 레프트 태클 마이크 레머스(75번)은 피에르-폴과 함께 너무 안쪽에 위치하고 있었고 너무 늦어릴 때까지 코너백이 블리츠하는 것을 보지 못한다.

 

피에르-폴은 안쪽으로 들어올 때마다 쿼터백을 향해 러쉬하려고 애쓰지 않는다. 대신에, 그는 마홈스에 초점을 두고 자신이 쿼터백이 스크램블하였을때 태클할 수 있는 위치에 있는지를 체크한다.

 

마홈스는 앞으로 전진하여 코너백의 태클을 피할 수 있었다. 왼쪽으로 수평하게 달리면서, 마홈스는 이상한 자세로 사이드 라인으로 달려가는 타이릭 힐에게 완벽한 터치 패스를 던졌다.

 

공은 세이프티 앤투안 윈필드가 바깥쪽으로 뻗은 팔을 넘어갔지만 윈필드는 힐을 충분히 방해할 수 있었다. 패스는 힐의 페이스마스크를 맞췄고 그는 캐치하지 못했다.

 

패스는 정말 뛰어났으나, 마홈스는 포켓에서 나와 왼쪽 방향으로 달리는 상황에서 생산적이지 못했던 경향이 있다. Sportradar에 따르면, 마홈스가 왼쪽 방향으로 달리며 던진 47개의 패스 중 터치다운 패스는 하나도 없었으며 인터셉트만 두번 기록했다. 그가 오른쪽 방향으로 달렸을 때는 8번의 터치다운을 기록했고 단 한번도 인터셉트 당하지 않았다. 보울스는 이 점을 잘 알고 있었고 그들의 포-맨 패스 러쉬 플랜의 대부분은 마홈스가 왼쪽으로 달리게 끔 유도하는 방향으로 설계되어있었다. 배럿은 마홈스를 그런 상황으로 몰아넣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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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벅스는 또다시 두 명의 라인배커가 가드들을 맡는 특이한 프런트를 가동했다. 이번에는, 배럿의 역할이 와일리(라이트 태클)에게 빠르게 달려가는 것이었다. 베아는 공격진의 오른쪽 A-gap으로 달려가 마홈스를 왼쪽으로 모는 것을 돕는 역할을 하였다. 배럿의 반대쪽 엔드는 레머스(레프트 태클)의 안쪽으로 달려들어 그를 묶은 뒤 화이트를 자유롭게 만들었다. 화이트의 역할은 마홈스를 스파이하는 것이었지만 만약 마홈스가 왼쪽으로 달려간다면 공격적으로 그를 쫓는 것이었다.

 

배럿은 그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고 rip move로 빠르게 와일리를 이겨냈다. 마홈스의 왼쪽 방향의 엔드가 막혔기 때문에, 그는 공간이 있을 것이라 생각했고 그 방향으로 신속하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러나 화이트는 마홈스가 왼쪽으로 움직이는 것을 보는 순간 거침없이 스크리미지 라인으로 달려갔다.

 

벅스의 디펜시브 라인은 마홈스를 포위했으나, 그는 어떻게 빠져나와 타이트 엔드 트래비스 켈시의 손으로 향하는 패스를 던젔으나, 켈시는 평소와 다르게 공을 드랍했다.

 

보울스가 인사이드 라인배커를 이용하지 않고 이러한 전략을 사용한 다른 방식으로는 마홈스의 왼쪽 방향에 E-T 스턴트를 주문한 것이 있다.

 

5:52 remaining in the second quarter, first-and-10

여기서, 배럿의 역할은 다시 한번 오펜시브 라인의 오른쪽으로 빠르게 달려가 마홈스를 왼쪽으로 모는 것이었다. 데이비드는 A-gap으로 가는 척하며 센터가 스턴트 방향에서 벗어나도록 만들었다. 왼쪽에서는 엔드가 안쪽으로 들어가지만, 이전 방법처럼 화이트가 마홈스를 바깥쪽에서 쫓는 대신에, 디팬시브 태클인 스티브 맥렌던이 그 역할을 수행했다.

 

벅스는 마홈스가 야드를 따기 위해 왼쪽으로 스크램블하는 것을 걱정하지 않았다. 그들은 마홈스를 계속 그 방향으로 몰았고, 마홈스를 막는 선수가 있는 한, 그가 달리든 아니면 위크 사이드 방향으로 엄청난 스로우를 가져가든 결과에는 신경쓰지 않았다.

 

"(마홈스는) 대단한 쿼터백이죠," 보울스가 경기 후 말했다. "하지만 대부분의 상황에서, 그가 필드를 가로지르는 30야드를 던지지 못한다면, 우리는 하루 종일 5에서 8야드 정도의 플레이만을 볼 수 있는 것이죠." 

 

NFL Next Gen Stats에 따르자면, 벅스는 two-deep safeties를 68번의 플레이 중 59번 사용하였으며 (87%) 이는 보울스가 수비 전술을 담당한 최근 5시즌의 경기 중 가장 높은 비율이다. 경기의 대부분 상황에서, 오직 네 명만으로 프레셔를 가할 수 있는 그들의 능력은 다른 수비진이 뒤로 물러나 커버하며 딥 패스의 가능성을 차단할 수 있게 하는 원동력이 되었다. 그들은 2-man(뒤로 쳐진 두 명의 세이프티를 둔 상태로 맨투맨으로 수비)을 많이 사용했는데, 이는 치프스가 스크린 패키지나 "solo" 커버리지를 이용하는 것을 까다롭게 만들었다. 

 

치프스와의 대결에서, 수비수들은 힐이 No.3 리시버에 위치해있고 켈시가 위크사이드에 홀로 자리잡은 three-by-one 포메이션에서 크로스 라우트를 타는 힐을 막아야 함을 알고 있다.

 

1:35 remaining in the second quarter, third-and-6

솔로 커버리지에서, 위크사이드 세이프티(one-receiver 사이드에 있는 세이프티)는 three-receiver 사이드에서 오는 딥 크로스 라우트를 맡는다. 이 수비의 약점은 홀로 위치한 리시버를 일대일로 막아야 한다는 것이다. 만약 홀로 위치한 리시버가 켈시일 경우, 이는 수비진에게 문제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

 

이 플레이에서, 치프스는 힐을 딥 크로스 라우트를 타게 했고 켈시는 차이나 스틱 라우트를 이용했는데 그는 바깥쪽으로 가는 척하다 안쪽 방향으로 침투했다. 디비전 라운드의 브라운스 상대로, 켈시는 코너백 덴젤 워드 상대로 이와 같은 컨셉트로 와이드 오픈을 만들어내는데 성공했었다.

 

켈시는 워드에게 했던 것처럼 코너백 자멜 딘을 이겨내고 와이드 오픈을 만들어내었다. 그는 퍼스트 다운 캐치를 위한 충분한 공간을 확보한 것처럼 보였으나, 마홈스는 빠르게 압박을 당했고 켈시에게 공을 전달하지 못했다.

 

최전선에서, 수비진은 대칭적인 대형으로 나열해 있었다. 공격진의 좌측에서는, 베아가 엣지에 서 있었고 동시에 피에르-폴은 레프트 가드 닉 알레그레티 상대로 속도에서의 완벽한 미스매치의 이점을 누리기 위해 안쪽에 위치해 있었다.

 

데이비드는 센터가 그의 방향을 바라보게 하기 위해 공격진의 왼쪽 A-gap에 위치해있었다.

 

배럿은 경기 초반에 바깥쪽으로 빠르게 도는 방식으로 와일리를 제쳐오곤 했었으나, 이번 플레이에서는 바깥쪽으로 가는척만 하여 와일리를 반응하게 한 이후에 안쪽으로 파고 들어갔다. 수는 마홈스를 붙잡기 위해 배럿의 바깥쪽으로 돌아갔다. 센터는 데이비드쪽으로 항하지는 않았으나 최소한 데이비드는 센터의 시선을 뺏어오는 데에는 성공했다. 데이비드에 초점을 두었던 센터 리터는, 배럿이 안쪽으로 파고 드는 것에 대한 헬프를 가지 못했다.

 

배럿과 피에르-폴은 빠르게 그들의 마크맨을 물리쳤고 마홈스를 향한 공격 루트를 확보한다. 베아의 bull rush 능력과 레머스를 돌아가는 대신에 그를 통과했다는 점은 마홈스의 좌측을 효율적으로 확보할 수 있게 해주었다.

 

배럿과 피에르-폴의 빠른 압박, 그리고 그들의 러쉬 레인을 지키는 전술 수행 능력은 서드 다운에서 마홈스가 공을 바깥쪽으로 던져 버리게 만들었다. 이 레드존 수비는 정말 중요했었는데 벅스는 필드 골 이후 14-6이라는 아슬아슬한 리드를 지키고 있었고 공격진이 하프타임 직전 터치다운을 기록하여 21-6으로 점수차를 벌리는 드라이브를 진행할 수 있도록 시간을 벌어주었기 때문이다.

 

치프스는 후반전 공격을 먼저 시작할 수 있었고, 벅스의 진영까지 들어갔으나 다시 한번 그들의 드라이브는 마홈스를 왼쪽으로 몰아버리도록 디자인된 스킴에 의해 무산되었다.

 

12:00 remaining in the third quarter, third-and-7

벅스는 베아, 수, 배럿을 오른쪽에 위치시켰고, 이는 공격진이 그쪽 방향으로 움직이면서 프로텍션을 하도록 만들었다. 수의 역할은 와일리에게 bull rush를 하여 마홈스를 왼쪽으로 모는 것이였다. 좌측 방향에선, 피에르-폴이 안으로 파고들어가 레머스를 무력화시켰다.

 

이번에는, 배럿이 오른쪽에서 크게 돌아 마홈스의 좌측을 노렸다.

 

수는 맡은 바를 해냈고 와일리를 밀어내며 마홈스를 좌측으로 움직이게 만들었다. 마홈스가 왼쪽으로 발걸음을 떼자 마자, 배럿이 그의 바로 앞에 나타났다. 레머스를 안쪽에 묶어두고 배럿의 경로를 단축시키는 데 도움을 주었던 피에르-폴에게도 박수를 보낸다. 피에르-폴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안쪽으로 간 이후에, 그는 마홈스에게 시선을 두었다. 

 

마홈스가 배럿에게 벗어나기 위해 필드를 가로지르려 하자, 피에르-폴은 이를 알아채고 오른쪽에서 그를 붙잡는다.

 

배럿과 피에르-폴은 마홈스를 샌드위치로 만들어버렸고, 마홈스는 켈시 방향으로 몸을 돌려 공을 던지는 수 밖에 없었다. 데이비드가 켈시와 매치업되었을 때마다, 그는 별다른 도움없이 타이트한 수비를 가져갈 수 있었다. 마홈스가 시간을 벌어줬음에도 불구하고, 데이비드는 켈시를 밀착해서 마크할 수 있었다. 패스는 전달되지 못했고, 다시 한 번 치프스는 필드골을 찰 수 밖에 없었다. 이 득점이 치프스의 마지막 득점이였으며, 다음 포제션에서 벅스는 터치다운을 기록하여 점수를 28-9로 벌렸고 사실상 경기는 이 시점에서 끝났다.

 

리드가 다른 게임 플랜을 가져갔다면 마홈스를 잘 보호해줄 수 있었을까? 아마 그럴 것이다. "(보울스가) 완전히 우리를 갖고 놀았죠," 리드가 경기 후에 말했다. 치프스의 오펜시브 라인은 벅스의 화려한 디펜시브 라인 상대로 완벽하게 미스매치 상황에 놓였었고, 이러한 차이는 보울스의 정교한 게임 플랜에 의해 더욱 늘어났다. 세컨더리는 주어진 임무를 잘 수행했고 딥 패스를 확실히 막아줬으며 디펜시브 라인은 마홈스를 무력화시키며 끊임없는 압박을 가해줬다. 결국, 벅스의 재능과 전략의 합은 치프스가 넘기엔 너무나 큰 산이 되었다.

 

출처: The Athletic, Ted Nguyen <How the Bucs beat Patrick Mahomes and the Chiefs: Pass rush was a coordinated att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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